2019년 4월 21일 저녁 6 ~ 8시 까지 에드시런 내한 콘서트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있었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상쾌한 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시작된 콘서트는 풍성한 메이어 사운드 음향 시스템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기타 한대와 싱어 한명이 무대를 가득 채운 공연 이였습니다. 밴드도, 드럼도 베이스 기타도 없었지만 어쿠스틱 기타는 그 특유의 이펙터 프로세싱과 루프 스테이션의 사용으로 초저음부터 고음까지 모든 음역대를 채워주었으며 이를 전달하는 역할은 메이어 사운드 스피커의 몫이였습니다.
음향 시스템은 메이어 사운드 3세대 라인어레이 제품인 LEO 스피커 32통이 메인 스피커로, LYON 스피커 24통은 사이드필 스피커로, Leopard 스피커 24통은 프론트필로 사용되었습니다.
< 메인 라인어레이 스피커 LEO와 플라잉 서브우퍼 1100LFC >, <사이드필 라인어레이 스피커 LYON>
<프론트필 스피커 Leopard>
서브우퍼 1100LFC 16통이 메인 스피커 뒤에 플라잉 되었으며 24통은 무대 양 옆에 엔드 파이어 방식으로 배치되 매우 파워풀한 저음을 내 주었습니다.
엔드파이어는 지향성 우퍼의 한 종류로 뒤쪽으로 방사되는 저음을 캔슬하는데 중점을 두는 그레디언트 방식보다 앞으로 방사되는 저음을 극대화 시키는데 중점을 두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서브 우퍼 배치 중 가장 파워풀한 저음을 먼 곳까지 전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엔드파이어 방식 서브우퍼 배치>
<엔드파이어 방식 서브우퍼 음압 방사 >
에드시런 공연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에드시런의 오디오 시스템 엔지니어인 Charlie Albin과 메이어 사운드 본사 엔지니어인 Jose Gaudin, 인강오디오 강찬우 과장이 시스템을 함께 설계하였으며 이후 현장 상황에서 맞지 않는 부분, 안전관 관련된 부분 등은 안흥찬 무대감독과 라이브 미소 송인환 실장과 함께 세밀하게 체크하며 설계를 수정 보완했습니다.
메인어레이 스피커의 갯수는 공연에서 요구하는 음압레벨과 커버리지를 세밀한 시물레이션을 통해 정했으며 달빛축제공원 근처에서 생길 수 있는 소음 문제를 생각해 이를 적절하게 조절했습니다. 근처 1 ~ 2Km 안에 아파트들이 있기 때문에 음압 레벨이 너무 높아도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FOH 위치에서 약 95 ~ 100 dB SPL 정도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스피커 디자인과 튜닝을 진행했습니다.
<메이어 사운드 MAPP 단면 시물레이션 >
<메이어 사운드 MAPP 평면 시물레이션>
또한 서브우퍼는 듀얼 18인치 1100LFC 스피커를 자그마치 40통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메인 스피커 개수인 32통보다도 더 많은 개수입니다. 통기타 한대로 공연하는 가수가 우퍼가 왜 그렇게 많이 필요하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에드 시런 음악은 기타 통을 쳐 킥드럼 같은 효과를 내기도 하고 루프 스테이션과 바닥의 페달 머신을 통해 초저음을 재생하기도 하는 낮은 저음대역이 굉장히 많은 음악입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 기술인 LMBC (Low Mid Beam Control) 기술이 함께 적용 되었습니다. LMBC는 라인어레이 스피커의 중저음 대역이 빔이 형성되며 이의 커버리지가 중음, 고음과 일치하지 않는데 이를 보정해주는 최신 기술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정한 통수 이상의 스피커를 사용해야 하며 프로세서와 어레이 스피커를 1:1로 매칭해서 사용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수고 가운데 순조롭고 행복하게 진행된 콘서트였으며 오시는 팬들 한분한분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이 특히 더 보기 좋았던 공연이였습니다.
< 라인어레이의 지향 패턴 : 중저음으로 주파수가 낮아지면 지형 지점이 아래로 이동한다 >
< LowMidBeamControl 을 적용한 경우의 라인어레이의 지향 패턴 : 중저음에서도 지향점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
2019년 4월 21일 저녁 6 ~ 8시 까지 에드시런 내한 콘서트가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있었습니다.
미세먼지 없는 상쾌한 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시작된 콘서트는 풍성한 메이어 사운드 음향 시스템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기타 한대와 싱어 한명이 무대를 가득 채운 공연 이였습니다. 밴드도, 드럼도 베이스 기타도 없었지만 어쿠스틱 기타는 그 특유의 이펙터 프로세싱과 루프 스테이션의 사용으로 초저음부터 고음까지 모든 음역대를 채워주었으며 이를 전달하는 역할은 메이어 사운드 스피커의 몫이였습니다.
음향 시스템은 메이어 사운드 3세대 라인어레이 제품인 LEO 스피커 32통이 메인 스피커로, LYON 스피커 24통은 사이드필 스피커로, Leopard 스피커 24통은 프론트필로 사용되었습니다.
< 메인 라인어레이 스피커 LEO와 플라잉 서브우퍼 1100LFC >, <사이드필 라인어레이 스피커 LYON>
<프론트필 스피커 Leopard>
서브우퍼 1100LFC 16통이 메인 스피커 뒤에 플라잉 되었으며 24통은 무대 양 옆에 엔드 파이어 방식으로 배치되 매우 파워풀한 저음을 내 주었습니다.
엔드파이어는 지향성 우퍼의 한 종류로 뒤쪽으로 방사되는 저음을 캔슬하는데 중점을 두는 그레디언트 방식보다 앞으로 방사되는 저음을 극대화 시키는데 중점을 두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서브 우퍼 배치 중 가장 파워풀한 저음을 먼 곳까지 전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엔드파이어 방식 서브우퍼 배치>
<엔드파이어 방식 서브우퍼 음압 방사 >
에드시런 공연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에드시런의 오디오 시스템 엔지니어인 Charlie Albin과 메이어 사운드 본사 엔지니어인 Jose Gaudin, 인강오디오 강찬우 과장이 시스템을 함께 설계하였으며 이후 현장 상황에서 맞지 않는 부분, 안전관 관련된 부분 등은 안흥찬 무대감독과 라이브 미소 송인환 실장과 함께 세밀하게 체크하며 설계를 수정 보완했습니다.
메인어레이 스피커의 갯수는 공연에서 요구하는 음압레벨과 커버리지를 세밀한 시물레이션을 통해 정했으며 달빛축제공원 근처에서 생길 수 있는 소음 문제를 생각해 이를 적절하게 조절했습니다. 근처 1 ~ 2Km 안에 아파트들이 있기 때문에 음압 레벨이 너무 높아도 문제가 됩니다. 따라서 FOH 위치에서 약 95 ~ 100 dB SPL 정도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스피커 디자인과 튜닝을 진행했습니다.
<메이어 사운드 MAPP 단면 시물레이션 >
<메이어 사운드 MAPP 평면 시물레이션>
또한 서브우퍼는 듀얼 18인치 1100LFC 스피커를 자그마치 40통을 적용했습니다. 이는 메인 스피커 개수인 32통보다도 더 많은 개수입니다. 통기타 한대로 공연하는 가수가 우퍼가 왜 그렇게 많이 필요하냐고 반문할 수 있지만, 에드 시런 음악은 기타 통을 쳐 킥드럼 같은 효과를 내기도 하고 루프 스테이션과 바닥의 페달 머신을 통해 초저음을 재생하기도 하는 낮은 저음대역이 굉장히 많은 음악입니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메이어 사운드의 최신 기술인 LMBC (Low Mid Beam Control) 기술이 함께 적용 되었습니다. LMBC는 라인어레이 스피커의 중저음 대역이 빔이 형성되며 이의 커버리지가 중음, 고음과 일치하지 않는데 이를 보정해주는 최신 기술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정한 통수 이상의 스피커를 사용해야 하며 프로세서와 어레이 스피커를 1:1로 매칭해서 사용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수고 가운데 순조롭고 행복하게 진행된 콘서트였으며 오시는 팬들 한분한분 너무 행복해 하는 모습이 특히 더 보기 좋았던 공연이였습니다.
< 라인어레이의 지향 패턴 : 중저음으로 주파수가 낮아지면 지형 지점이 아래로 이동한다 >
< LowMidBeamControl 을 적용한 경우의 라인어레이의 지향 패턴 : 중저음에서도 지향점을 일정하게 유지시켜 준다. >